마틴 스콜세지의 노력
화 제작에 대한 마틴 스콜세지의 꼼꼼하고 거침없는 접근법은 그를 역대 가장 호평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뉴욕 상영실에서 그는 단순히 영화 제작에만 열정을 쏟는 것이 아니라 영화 관리에도 열정을 쏟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는 제임스 딘이 주연한 1955년작 '에덴의 동쪽'을 복원한 것의 앞뒤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제 갑자기 그 장면이 살아납니다."라고 스콜세지는 말했다. "배우들은 우리가 그들의 얼굴을 제대로 알아 볼 수 있을 때 살아납니다." 마치 백내장을 제거한 것 같았다.
이는 영화사 보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영화재단의 지원으로 복원된 950여 편의 영화 중 하나일 뿐이다. 영화사 보존을 위해 스튜디오, 아카이브와 제휴해 '레드 슈즈' 같은 외국 고전영화부터 마릴린 먼로의 '미스핏' 마지막 공연까지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첫 촬영 때와 같은 모습으로 복원한다.
재단의 시초
그 재단은 그의 친구들인 스티븐 스필버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스탠리 큐브릭, 조지 루카스의 도움으로 1990년 스콜세지에 의해 시작되었다. 틴셀타운 스릴러 영화의 줄거리처럼, 스콜세지와 그의 동료 감독들은 영화 산업에 대한 위협이 내부로부터 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영화 그 자체였다. 최초의 주식인 질산염 필름은 매우 가연성이 강했고 오래되면서 분해될 수 있었다. 그것은 모든 무성 영화의 75%가 사라진 큰 이유이다. 후속작인 아세테이트 필름이 더 안전했지만 나름의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할리우드에서의 많은 커리어처럼 지속력이 부족했다.
스콜세지는 "1970년대 초까지 모든 영화는 천연색으로 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바로 그 색상에 대한 집착때문에 향후 6년내에 많은 인쇄물도 미친듯이 사라지고 있었어요. 우리는 색으로 모든 것을 해야 하는데, 이제 색이 지속되지 않는다고요? 20년 후에도 지속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6년 조차도 지속되지 않는다고요? 말도 안되죠!"라고 말했다.
제작자들을 설득하라
스콜세지는 색이 바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1980년 고전 영화 레이징 불을 흑백으로 촬영했다. 같은 해, 그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긴급하고 화가 섞인 편지를 영화 제작자들에게 발송했다. "그것은, 제 생각에, 그것은, 다소, 지나치게 감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관심을 끌고 싶었습니다. 네, 여기에 진짜 문제가 생겼고, 제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이 이 문제를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콜세지는 이스트먼 코닥이 보다 안정적인 필름을 개발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한 다음, 할리우드의 역사가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스튜디오에 집중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간과되고 있었어요. 바로 그들의 창고에 있는 필름들이었죠."고 말했다.
현재 파라마운트 픽쳐스 (CBS의 자매 회사)의 아카이브를 감독하고 있는 안드레아 칼라스(Andrea Kalas)는 이 영화들을 보존하는 것이 "꼭 가장 우선적인 과제는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1980년대 초반에 스코세이지는 주요 스튜디오들에 그들이 보존해야 할 영화들의 상세한 목록을 알려 주었다.
칼라스는 "그의 영화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지식은 문자 그대로 비할 데가 없다"고 말했다. "그가 모든 스튜디오의 놀라운 결과물을 가지고 앉아 '응', '아니오', '응', '아니오', '아니오', '그래',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그것은 중요한 목록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와 공유하는 것이다.' 라고 분류를 도왔습니다."
칼라스는 파라마운트의 보존 활동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현재 1,500개 이상의 필름을 복원했고, 28도의 온도로 보관했다. 이 영화들은 DVD에서 4K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등장하는 각 신기술의 원천 자료이다. 1986년작 "페리스 뷸러의 날"과 같이 오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 영화들도 이미 약간의 작업이 필요하다.
협동작업
파라마운트는 최근에 그들의 아카이브에서 복원된 영화들 중 일부를 선보이기 위해 영화 재단과 협력하였다. 칼라스는 그 재단이 헐리우드가 그들의 과거 영화를 보존하는 것을 확실하게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이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복원 전후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알다시피, 그것은 쓰레기처럼 보였고, 지금은 멋져 보입니다. 영화 보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재단 이전과 이후는 정말 극적입니다."
영화 재단은 또한 오스카상을 수여하는 기관인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영화 보관소와도 협력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그 운동의 일부가 되기 위해, 복원이 필요한 영화들을 관리하기 위해 이 일에 깊게 기여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그 보관소의 책임자인 마이크 포고르젤스키가 말했다. 그는 영화 보존이 단지 오스카 수상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테크니컬러 마블인 1943년 영화 "블림프 대령의 생사"를 포함하여, 덜 알려진 영화들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복원작업은 사랑스러운 노동이었다. 포고르젤스키는 "실제로 영화 자체에 곰팡이 포자가 자라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일이었어요. 이는 영화 재단의 지원이 없었다면 어떤 기관도 맡을 수 없었던 매우 기념비적인 일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영화 복원의 성과
아카데미 아카이브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프로젝트 중 하나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인도 영화감독 사티아짓 레이의 "아푸" 3부작의 "기준 채널"과 함께 한 디지털 복원이었다. 그것의 일부분들은 질산염 화재로 인해 심하게 손상되었다. 포고르젤스키는 "손상된 필름을 보존하기 위해 이러한 손상되고 있는 원작들을 살펴보다가 갑자기 창고를 샅샅이 뒤져서 흩어진 직소 퍼즐을 끼워맞추기곤 했다."고 말했다. "많은 면에서, "아푸" 3부작은 영화들이 완전히 새로 시작되었던 1950년대보다 2000년대에 더 좋아 보인다."

선별검사실에 앉아 있다가 이 중 하나가 완전히 복원된 것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포고르젤스키는 "놀라운 경험"이라며 "이런 영화를 미래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여기서 하는 일 중 가장 위대하고 의미 있는 부분 중 하나"라고 답했다
영화 보존의 역사적 의미
영화 보존의 수호성인으로 불려온 마틴 스콜세지는 그가 만든 영화뿐만 아니라 그가 구해준 많은 영화들로도 기억될 것 같다.
마틴 스콜세지에게 "당신의 유산 중 이 부분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요?"라고 물었다. "저는 항상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스콜세지는 대답했다. "저는 영화제작자라기보다 선생님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젊은 사람들이 이 영화들을 보는 것을 바랍니다. 그들이 '나는 그것을 완전히 거부한다, 나는 그것이 싫다'든지 아니면 영감을 받아서 전 세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든지, 어떻든 간에예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